스타워즈의 주요 행성 소개

이번에는 알아 두면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는 주요 행성을 소개한다.

 

 

 

 

타투인(Tatooine) 행성 : 시리즈의 주인공인 루크 스카이워커의 고향이다. 모친인 아미달라를 잃은 루크는 이 곳에 보내져 자라게 된다. 두 개의 태양이 뜨고 지는 곳으로 유명하며 사막으로 뒤덮여 있는 건조한 곳이다.

 

앨더란(Alderaan) 행성 : 레아 공주의 고향으로 베일 오가나 의원이 이 행성의 대표자로 공화국 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나중에 다스 베이더 즉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딸로 밝혀진 레아는 오가나 의원의 양녀로 입양되어 이 행성에서 자라게 된 것이다.

 

에피소드 Ⅳ에서 제국군에 의해 폭파된다.

 

야빈(Yavin) 행성 : 오리지널 작품인 에피소드 Ⅳ에서 나오는 공화국 지지자들(반란군)의 집결지. 공화국 지지자들은 야빈 행성을 거점으로 제국군에 대항해 ‘죽음의 별’을 공격한다.

 

 

 

 

호스(Hoth) 행성 : 에피소드 Ⅴ에 나오는 반란군의 비밀 기지가 있는 행성으로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다.

 

 

 

 

다고바(Dagobah) 행성 : 제다이의 스승 요다가 은둔해 있는 곳

 

 

 

 

베스핀(Bespin) 행성 : 한 솔로의 친구 랜도가 관리하는 클라우드 시티가 있는 곳으로 구름으로 뒤덮인 곳이다. 이곳에서 랜도의 배신으로 한 솔로는 타투인의 악당 자바 헛에게 보내지고 레아 공주는 제국군에 붙잡힌다.

 

 

 

 

엔도(Endor) 행성 : 에피소드 Ⅵ에 나오는 제국군의 방어기지가 있는 곳. 공화국군은 방어기지를 해체하기 위해 이 곳에 잠입한다.

 

 

 

 

나부(Naboo) 행성 : 아미달라 여왕이 통치하는 곳으로 은하계 전쟁의 발단이 되었다. 무역연합의 결성에 아미달라 여왕이 반대하자 무역연합은 나부행성을 포위하고 여왕을 위협한다.

 

에피소드 Ⅱ에서 아미달라와 아나킨의 로맨스가 그려지는 곳으로 매우 아름다운 행성이다.

 

 

 

 

코루스칸트 (Coruscant) 행성 : 공화국의 수도가 있는 행성이다.

 

 

 

 

카미노(Kamino) 행성 : 제국군의 복제인간이 제작되는 곳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바다로 이루어진 행성이다.

 

지노시스(Geonosis) 행성 : 전투 로봇인 드로이드의 생산기지로 오비완 케노비와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에피소드 Ⅱ에서 이 곳에서 두쿠 백작에게 체포되었으며, 이들을 구출하러 온 제다이 기사와 드로이드 간에 격전이 벌어진 곳이다.

 

우타파우(Utapau) 행성 : 에피소드 Ⅵ에서 펠퍼틴 의장을 납치했던 그리버스 장군이 아나킨에게 쫓겨 달아난 곳이다.

 

 

 

무스타파(Mustafar) 행성 : 에피소드 Ⅵ에서 분리주의자들이 집결해 있는 곳으로 다스 시디어스는 아나킨에게 명하여 이 곳으로 가 분리주의자들을 몰살하라고 이른다.

 

용암이 끓는 화산행성으로 스승 오비완 케노비와 아나킨 스카이워커 간에 처절한 결투가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

 

이 곳에서 오비완 케노비에게 패해 두 다리를 잃고 용암에 화상을 입은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다스 시디어스에 의해 구해져 마스크를 쓴 다스 베이더로 변신한다.

 

2013.12.23